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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미완 학점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은 의학교육의 질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협은 보도자료를 내고 무리한 2천 명 의대 증원을 억지로 실행하기 위한 교육부의 비상식적 대책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의학교육에 앞장서도 모자란 교육부가 본연의 역할을 외면한 채 땜질식 조치로 정권의 시녀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어제(10일)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평가가 완료되지 않은 과목의 성적을 미완성을 뜻하는 'I' 학점으로 두고 정해진 기간에 미비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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