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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경쟁요소 줄이고 RPG 본연 재미 추구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웹젠은 16일 신작 모바일 MMORPG‘뮤 모나크2(MU MONARCH2)’의 BI를 공개하고 하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웹젠의‘뮤 모나크2’는‘뮤(MU)’원작의 시각적 요소를 그대로 계승한 레트로 그래픽에 MMO 특유의 경쟁 요소는 줄이고,RPG 본연의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추구한 작품이다.
‘뮤 모나크2’는 넓은 팬층을 보유한‘스테디셀러 IP’세분화 전략의 일환으로 원작과 전작의 플레이 경험이 있는 게임 회원 중 경쟁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층을 위해 기획됐다.
전작‘뮤 모나크’에 비해 캐릭터 육성 과정에 필요한 경쟁 요소가 대폭 축소되고,아마리 벨사냥터와 보스 개체 수 증대 및 강화 재료 수급 난이도를 하향하여 원활한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게임 내 멤버십 등급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승급할 수 있게 해,게임 회원들이 무료로 다양한 버프 및 편의 기능을 얻을 수 있도록 혜택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웹젠은 신작‘뮤 모나크2’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아마리 벨추후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웹젠은 2024년 하반기‘뮤 모나크2’외에도 동화풍 애니메이션 MMORPG‘프로젝트S’와 서브컬처 자체 개발작‘테르비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뮤 IP 기반 작품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