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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역주행했다.
이 차량은 BMW,소나타 등을 차례로 친 후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당초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으나 심정지 3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30대 남성이 3명,영통역 로또40대 2명,영통역 로또50대 2명 등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4명 중 1명은 중상 나머지 3명은 경상이다.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제네시스 운전자인 68세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영통역 로또병원에서 갈비뼈 골절로 진단을 받았다.동승자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