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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도 배터리 과열이 원인
회사측 "문제 없다고 판단,생산 재개"
"화재 원인·규모 어제 화재와 달라"
"당시 제대로 점검했더라면" 지적 나와
아리셀 관계자는 25일 오후 공장 앞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토요일이었던 지난 22일 오후에도 2동 1층에서 화재가 한차례 발생한 바 있다"고 밝혔다.
불은 작업자가 배터리에 전해액을 주입하는 공정을 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때 한 배터리의 온도가 급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고,이후 과열로 인해 불이 났다는 것이다.
다만,당시에는 작업자가 이상 현상을 파악해 해당 배터리를 별도 공간에 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은 채 작업자들에 의해 비치된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화재 사실이 소방당국에 통보되지는 않았다.
아리셀 관계자는 "화재 사실을 실시간 보고받고 조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신고 절차 없이 생산을 재개했다"며 "화재 원인과 규모 모두 어제 화재와는 다른 경우"라고 해명했다.
업체가 119에 신고하지 않는 등 화재 사실을 쉬쉬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보고받고 조치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쉬쉬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업체의 해명과 무관하게 전날 발생한 화재 역시 리튬 배터리 1개의 폭발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당시 생산한 배터리에 전반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완제품 배터리를 포장하고 보관하는 곳으로,슬롯 가공이전에 생산한 배터리가 보관 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과열돼 폭발하면서 큰불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22일 화재 당시 자체 진화 후 종결하지 않고,슬롯 가공제품 검수 등 추가적인 점검을 했다면 이번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는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하지만,슬롯 가공전날 화재도 배터리 내부의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은 된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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