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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여 방역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주(7.29∼8.4) 지역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30명이며,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12명이다.
입원 환자는 7월 2주(8∼14일) 3명,3주(15∼21일) 10명,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4주(22∼28일) 11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도는 신속 대응을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마스크(KF94)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4만2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9곳에서 112곳으로 크게 늘리고 주 1회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시군 보건소에는 집단 발생(시설별 10명 이상) 시 즉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해달라고 했다.
도는 치료제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남도의사회에 고위험군 우선 치료를 협조 요청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8월 3∼4주가 코로나19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기침 예절,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마스크 착용,손 씻기 생활화,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