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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버스 무임승차·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환 긍정 평가 1위
신산업 육성·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기대 목소리 높아
대구시민 10명 중 6명이 현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시정 만족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6%,올랭피크 리옹 경기잘하는 편이다고 답한 비율은 51%로 나타났다.잘 못하고 있다 또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6.5%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가 가장 많았던 사업은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환 등 생활 혁신 분야로 68.3%가 만족했다.
이어 신천 수변 공원화와 대구대공원 착공 등 여가 문화공간 구축 사업의 긍정 평가 비율이 68.2%로 두번째로 높았다.
이어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과 대구의료원 공공의료 강화 등 의료정책,올랭피크 리옹 경기대구 마라톤 대회와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개최를 골자로 한 문화정책이 3,올랭피크 리옹 경기4위로 조사됐다.
미래 발전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묻자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기대하는 응답이 26.6%로 가장 많았다.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조성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18.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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