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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스타링크’가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씨넷은 그 동안 일론 머스크가 예고했던 새로운 초소형 스타링크 미니 접시 출시가 임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스타링크 미니 접시의 렌더링 이미지가 엑스를 통해 공유되자,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일부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며,스타링크 미니 서비스의 속도 테스트 결과도 공개했다.
스타링크의 초소형 미니 접시는 5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며,u-20 월드컵 한일전접시를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일반 접시는 지붕 장착해 사용하는 형태이나 스타링크 미니는 여행용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씨넷은 전했다.
FCC 인증 자료에 따르면,u-20 월드컵 한일전스타링크 미니의 크기는 11.4x9.8로 13인치 애플 맥북 프로의크기 11.97x8.36인치와 다소 비슷해 배낭에 들어간다.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스타링크 미니의 서비스 속도는 100Mbps(초당 메가비트) 다운로드 속도,11.5Mbps 업로드 속도,대기시간은 23㎳(밀리초)를 기록했다.
이는 스타링크 미니가 일반 풀사이즈 스타링크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보여준다.하지만,4K 영상 재생,화상 통화,음성 채팅이나 파일 다운로드에는 100Mbps이면 충분하며,대기 시간이 일정하면 온라인 게임도 가능할 수 있다고 씨넷은 평했다.
가격도 풀사이즈 버전의 약 절반 수준이다.정식 스타링크 서비스 단말기의 가격은 499달러(약 68만원),신규 가입자는 할인된 가격인 299달러(약 4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스타링크 미니 단말기의 가격은 249달러(약 34만원),신규 고객의 경우 149달러(약 20만원)가 될 예정이다.
이는 100Mbps보다 빠른 속도를 필요하지 않고 비용을 적게 지출하려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적합해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