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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오늘(1일) 장중 2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했다 1380원대에서 유지 중입니다.
이정민 기자,2023u20 월드컵마감 앞둔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2800대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 기준 지난주보다 0.13% 오른 280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들은 하반기 첫날인 오늘은 727억 가량 순매도 중인데요.
개인과 기관은 580억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종목별로는 2차전지 바이오 업종이 달리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23u20 월드컵셀트리온 등은 장중 4% 이상 급등했고,2023u20 월드컵포스코퓨처엠도 3%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닥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보다 0.79% 오른 840선 후반에서 거래되며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앵커]
외환시장은 어떤가요?
[기자]
새벽 2시로 거래시간이 늘어난 첫날 다시 원화값은 약세로 돌아서며 1380원대로 올라섰는데요.
2시 50분 기준 1381원입니다.
지난달 지속한 달러 강세는 일부 완화됐지만,위안화나 엔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원화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대만은 장중 0.5% 이상 올랐고요.
중국과 홍콩도 소폭 올랐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