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왼쪽)을 비롯한 근로자위원들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해 마라톤 회의를 이어가는 경영계와 노동계가 최저임금 4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9천940원,여자 월드컵 예선1만840원을 제시했습니다.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들은 이같은 4차 수정안을 냈습니다.
이날 앞서 내놓은 3차 수정안에서 경영계는 20원을 올렸고,여자 월드컵 예선노동계는 160원 내렸습니다.
지난 9차 회의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지금까지 경영계는 9천860원(유지)→9천870원(0.1% 인상)→9천900원(0.4% 인상)→9천920원(0.6% 인상)→9천940원(0.8% 인상)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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