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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로켓 15기 이상 포착"

지난해 5월 헤즈볼라 전투원이 남부 레바논의 한 마을에서 훈련 중인 무장 드론 옆에 서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레바논과 이스라엘 접경지역 일대의 이스라엘 군부대 등을 겨냥해 로켓 공격을 단행했다.

14일(현지 시각) 알자지라 등 아랍권 매체들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전날 이스라엘 북부의 메론 기지와 레바논 내 이스라엘 점령 지역인 카프르초우바 힐스,잘 알 데이르 등을 표적으로 삼아 로켓을 발사했다.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쪽에서 발사된 로켓을 15기 이상 포착했다고 밝혔다.다만,워락 주문 슬롯로켓들은 모두 벌판에 떨어져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또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기지를 향해 공격을 준비하는 로켓 발사대 두 대에 자군이 공습을 가했다고 이스라엘군은 부연했다.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인 알마야딘도 헤즈볼라가 전날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 군기지 등을 겨냥해 6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밤까지 이뤄진 공격에서 이스라엘의 마스가브 암 군기지,워락 주문 슬롯메타트 막사 부근,워락 주문 슬롯카프르초우바 힐스,워락 주문 슬롯잘 알 데이르,네리아산 기지 등이 표적이 됐다.

이 같은 공격은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선언한 가운데 이뤄졌다.앞서 이스라엘이 지난달 3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최고위 지휘관을 살해하고,워락 주문 슬롯이튿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당하자 이란과 헤즈볼라는 응징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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