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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쪽으로 내려갔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2일)부터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거센 바람도 예보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빗방울이 CCTV 화면에 맺히기 시작하더니 이내 온 화면을 뒤덮습니다.
오늘(1일) 오후부터 제주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남쪽으로 내려갔던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모레(3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네이버 포토충청은 120mm 이상,이미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에도 100mm 넘는 큰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 역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남부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수도권과 충청 등 중부 지방은 내일 오전부터 시간당 30에서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노유진/기상청 예보분석관 : "3일(모레)까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제주와 호남 등지엔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에선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네이버 포토허술한 간판 등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 전망이어서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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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장관은 지난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제가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개입을 하게 된 게 8월 11일”이라며 “그전까지는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궁금한 게 있어도 언론 보도만 봤지 (이종섭) 장관님의 판단이나 엄정한 수사에 혹시라도 여당 간사가 전화하는 것이 방해될까 봐 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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