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주소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화성시 서신면의 아리셀 공장 화재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화성시청에는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되고 24시간 운영됩니다.
피해자가 안치되거나 입원한 시설에는 도 직원을 일대일로 지원하고,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법률과 보험 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외국인 희생자에 대해 김 지사는 유족의 뜻대로 장례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항공료,스피드주소체류비,통역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부상자에 대해서는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재난 현장의 피해에 대해 후속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김 지사는 사고 수습과 병행해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은 5,934곳이고,스피드주소리튬 관련 사업장은 86곳으로 파악된다면서,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리튬 배터리 사업장의 문제점을 정밀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지원과 노동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