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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1000만62명…전체의 19.51%
65세 이상 연령 가장 많은 곳은 '전남'…가장 적은 곳은 '세종' 6월19일 대구 달서구 반고개역 인근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한 어르신이 폐지를 담은 수레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65세 이상인 주민등록상 인구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이로써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로또 1등 후기 더쿠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62명이다.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9012명의 19.51%에 달하는 수치로,사실상 인구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뜻이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성은 442만7682명,로또 1등 후기 더쿠여성은 557만238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14만4698명 더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의 고령화가 두드러진다.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수도권 거주 인구는 448만9828명·비수도권 인구는 551만23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406명 더 많았다.수도권은 전체 2604만284명 가운데 17.24%인 448만9828명,비수도권은 전체 2522만8728명의 21.84%인 551만234명이 65세 이상이었다.
시·도별 비율에서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26.67%)이었다.이어 ▲경북(25.35%) ▲강원(24.72%) ▲전북(24.68%) ▲부산(23.28%) ▲충남(21.80%)▲충북(21.42%)▲경남(21.25%)▲대구(20.26%) 순이었다.가장 낮은 시·도는 세종(11.32%)이었다.
한편 우리나라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2013년 1월 600만8757명(11.79%)으로 600만 명대에 첫 진입한 후 2017년 1월 703만1367명(13.60%),2019년 12월 802만6915명(15.48%),2022년 4월 900만4388명(17.45%)으로 빠르게 늘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