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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전국의 의사들이 모였다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의사들은 '의료붕괴 저지' '준비안된 의대증원 의학교육 훼손한다' '의료농단 교육농단 필수의료 붕괴된다' '의사들이 살리겠습니다' 등이 적힌 인쇄물을 들고 정부의 의료정책이 일방적이라며 비난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8일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일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모인 의사들이 의료붕괴를 저지하고,프리미어리그 유니폼 순위의사들이 살리겠다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전국의 의사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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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KBS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공영방송 종사자와 시민 3만4000명이 낸 탄원서는 휴짓조각이 됐고 사회적 혼란을 따져보기 위해 요청한 공개변론 또한 무시됐다”며 “박민 사장은 탄원서 작성은 고사하고 헌재가 요청한 간단한 자료마저도 한 달이나 걸려 제출하는 등 부실대응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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