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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13일)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13일) 오전 10시 10분,징그러운 월드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1심과 2심 법원은 정유정의 범행이 잔혹하고 중대한 범죄라면서도,징그러운 월드컵평탄하지 못한 성장 과정을 고려하면 모든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징그러운 월드컵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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