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일본 한국 축구
NO.2: 일본 한국 축구 디시
NO.3: 일본 한국 축구 23
NO.4: 일본 한국 축구 중계
NO.5: 일본 한국 축구u23
NO.6: 일본 한국 축구 비교
NO.7: 일본 한국 축구 시간
NO.8: 일본 한국 축구 24
NO.9: 일본 한국 축구선수
NO.10: 일본 한국 축구 일정
경기 양주 한 어린이집서 3세 아이들 학대
CCTV 보니 아이 얼굴 때리고 몸으로 짓눌러
부모들 “항상 웃던 선생님,일본 한국 축구뒤에선…” 분노[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수도권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3세 아이들을 지속해서 학대해 온 가운데 갓 입사한 교사가 학부모들에 이 상황을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어린이집의 CCTV에는 교사 한 명이 아이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거나 다른 교사가 아이를 밀어 넘어뜨리는 모습도 담겼다.
또 넘어진 아이를 굴리고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짓누르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이는 지난달 초 이 어린이집 3세반에서 일어난 일로,일본 한국 축구어린이집에 갓 입사한 교사가 학부모에 털어놓으며 드러났다.
피해자 A군 어머니는 “솔직히 처음에는 못 믿었다”며 “항상 저한테 웃으면서‘어머니 오늘 잘 놀았어요’했던 선생님이 그렇게 뒤에서는 머리를 때리고 그랬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자주 멍이 들어오고 잠을 자다 경기하는 듯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밝히며 교사들의 학대 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한 가해 교사는 학부모에 “2년 전부터 그랬다”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학대가 이어졌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또 부모들은 “고작 열흘 일한 교사도 아는 사실을 원장이 몰랐을 리 없다”며 은폐나 방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원장은 가해 교사들을 모두 퇴직시켰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압수해 구체적인 학대 상황과 횟수 등을 파악하는 등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