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연달아 개최한다.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구체적 대안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18일 디바이스경험(DX)부문과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복권 당첨번호111019일 생활가전(DA)·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복권 당첨번호111020일 전사 등 순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수원사업장 등에서 개최되는 DX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는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주재하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MX 사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플립6'와 첫 번째 스마트반지 '갤럭시링' 등 웨어러블 기기 등 신제품 판매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DA·VD 사업부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가전과 TV를 앞세운 국내외 판매 확대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AI 가전 = 삼성'이라는 공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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