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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 열고 실질적 지방분권 촉구
광주=김대우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오뱅 아르체타획기적인 세제 및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강 시장은 또 "최근 정부가 종부세를 폐지하면서 지방재정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정분권,오뱅 아르체타에너지분권 등 실질적 지방분권으로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3축으로 성장해야 한다"며‘광주·전남 광역메가시티 구축’을 제안했다.서울,광주,오뱅 아르체타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민·군통합공항의 신속한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 △데이터와 에너지를 결합시킨 RE100 산단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일상의 변화,오뱅 아르체타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메가시티,오뱅 아르체타대한민국 3대축으로 지방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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