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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성명 발표…"검토 중"
하마스 "전쟁 종식 합의 간절히 원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새로운 휴전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이스라엘 총리실은 3일(현지 시각)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애틀랜타 뉴욕메츠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사드(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가 주도하는 협상팀이 중재국인 미국,애틀랜타 뉴욕메츠카타르,애틀랜타 뉴욕메츠이집트로부터 하마스가 제시한 새로운 휴전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마스도 이날 이스라엘 측 발표 내용을 확인하는 성명을 내고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중재국과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5월27일 미국 등 중재국에 휴전안을 제시했다.이 휴전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휴전안의 중요 부분을 수정해 지난달 11일 이스라엘에 역제안했다.
당시 휴전안에는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논의는 교착상태에 빠졌었다.
현재 논의하고 있는 협상안은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3단계 휴전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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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1일 비대위에서 교수들의 사직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정부의 접촉 시도는 없었다”며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는 건 비대위를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고 여기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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