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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과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아 형량 선고(7월 11일)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뉴욕주 보호관찰 담당관들과 온라인 면담을 한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에 출두하지 않고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보호관찰 담당관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보통은 이 절차 때 변호인이 동석하지 않지만 이 사건 담당인 맨해튼 지법의 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의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AP는 소개했다.
보호관찰 담당관 면담은 형량 선고를 앞둔 판사에게 피고인과 관련한 정보 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
통상 보고서에는 피고인의 개인사,범죄 이력,2023-2024 라리가 구단순위고용 상황,2023-2024 라리가 구단순위가족 부양 의무 유무,2023-2024 라리가 구단순위보호관찰 담당관의 선고 관련 의견과 함께,피고인이 주장하는 선처 필요 이유 등이 적시된다.판사는 형량을 결정함에 있어 필요시 보고서를 참고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지급 관련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제기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다.
유무죄의 결정 권한을 가진 배심원단이 유죄를 결정함에 따라 재판 담당 판사인 머천 판사는 오는 7월 11일 형량을 선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