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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손해율 전년비 15%P↑
정형외과 지급액이 70% 차지
비급여 자기 부담금을 높인 4세대 실손보험도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0%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수치료나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전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한층 더 거세질 전망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상승했다.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그만큼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
세대별로 보면 특히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1분기 118.4%에서 올해 1분기 134.0%로 15.6%포인트나 급등했다.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 진료를 막고 가입자 간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할증제를 적용해 2021년 7월 출시한 상품이다.
자기 부담 비율을 높였음에도 4세대 실손 손해율은 2021년 62.0%에서 2023년 115.5%,이스파한올해 1분기에는 134.0%까지 급등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올해 4세대 손해율이 1세대·2세대 손해율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율 급증의 주범으로는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비급여 주사료 등 비급여 항목이 꼽힌다.5개사의 올해 1∼5월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총 3조84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이 중 비급여 지급액은 2조2058억 원으로 11.3%,급여 지급액은 1조6385억 원으로 11.0% 각각 증가했다.진료과목별로는 코로나19 이후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비인후과(20.5%)의 실손 지급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형외과(15.1%),이스파한비뇨의학과(15.1%),소아청소년과(14.5%),한방병원(11.0%) 등 순이었다.
특히,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등 영향으로 정형외과 지급액 8645억 원 중 비급여 지급액이 6089억 원으로 70.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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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스파한,예수님을 믿기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지지 않은 인생을 보면서 ‘하나님이 나는 사랑하지 않으시나’ 라는 자조 섞인 생각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