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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민관학연단체참여,한국과학기술회관서 출범
GM의경영철학및행동방식제안및공유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다양성,포용성,형평성 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학연 7개의 기업·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하고 18일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과 송관흠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전무를 포함해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축사 등 각계각층의 축하가 이어졌다.이어서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이 진행되면서 다양성,포용성,형평성 가치 실현을 위한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GM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향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온세미 코리아,HP,KAIST 포용성위원회,포스코 이앤씨 등 회원사들과 함께 차별 금지,평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청� “ GM 한국사업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부서,직위,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성별은 물론,세대,토토는 요술쟁이야!(세이펜 적용)지역,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위원회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성 주간을 개최하고,토토는 요술쟁이야!(세이펜 적용)사회 공헌활동,네트워킹,문화 체험,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지난해 4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사내에 오픈했으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아프간 특별 기여자 프로그램,지역아동 STEM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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