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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의 피해 현장에 대해서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진앙지 주변 주민들은 추가 여진이 발생하지 않을까,뱀 월드컵이틀째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자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어제 규모 4.8의 지진으로 싱크대 위 찬장이 무너져 내린 전북 부안군의 한 주택.
지진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지진 피해 신고 접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명신/전북 부안 행안면]
"전쟁이 일어나는 줄 알았어요.느닷없이요,뱀 월드컵막 쾅 소리가 나서 무서워서 저는 저쪽으로 이렇게 갔다가…"
전북자치도 집계에 따르면,뱀 월드컵오늘 오전 7시 기준 지진 피해 신고는 285건으로 밤사이 127건이 늘었습니다.
진앙지인 부안이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뱀 월드컵인근 정읍과 고창 등에서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로 벽에 균열이 가거나 유리창이나 화장실 타일이 깨졌다는 시설물 피해입니다.
오늘 오전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또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지원과 심리 안전 지원 등 후속대책도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집에 들어가시기 불안해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도나 군에서 마련한 임시 주택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고요."
규모 4 이상의 지진을 처음 겪은 주민들은 추가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다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은화/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여진은 2~3일 또는 일주일 이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니 최신의 지진 속보와 지진 정보를 확인하시어…"
재난 당국을 이번 지진으로 시설물 축대나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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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부실시공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보수·보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뱀 월드컵,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예정 지역[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