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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판매량 206만1883대,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

쏘나타는 택시 모델이 투입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총 35만15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한 5만980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03대,쏘나타 5712대,아반떼 4806대 등 총 1만6513대를 팔았다.쏘나타는 2664대가 택시다.

RV는 팰리세이드 1273대,싼타페 5000대,투싼 4216대,코나 2593대,캐스퍼 3352대 등 총 1만9056대 판매됐다.

포터는 5815대,후쿠오카 이비자 클럽스타리아는 362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후쿠오카 이비자 클럽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1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690대,GV80 2863대,GV70 4693대 등 총 1만210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4% 감소한 29만171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캐스퍼 EV를 출시하는 한편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대해 전기차 판매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9% 줄어든 206만1883대를 기록했다.국내판매는 12.8% 줄어든 34만5704대,해외는 1.9% 늘어난 171만6179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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