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하고 싶은 동물 월드컵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은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7일 부산 강서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 대표 피습 사건 직후 현장을 정리한 경위 등을 물었다.이날 압수수색은 옥 전 서장 소환조사 후속 조치로 보인다.
공수처는 지난 2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에서 옥 전 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본격 수사에 나섰다.
한편 민주당은 경찰이 이 대표 피습 직후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환생하고 싶은 동물 월드컵물청소를 한 것은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하며 공수처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