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후 임종윤(왼쪽부터)·임종훈 형제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사진=황병우 기자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에 선임됐다.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 진입에 성공하면서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한미약품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날 한미약품 주총에선 신규 이사 4명의 선임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구체적으로 임종윤 이사와 임종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기타비상무이사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선임 건,양방배팅남병호 헤링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다.
해당 안건들은 원안대로 의결되면서 모두 이사진에 합류했다.한미약품 측은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미약품 이사진은 신규 선임된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사내이사 △신동국 기탕비상무이사 △남병호 사외이사와 △박재현 대표 △박명희 전무 △황선혜 사외이사 △윤영각 사외이사 △김태윤 사외이사 △윤도흠 사외이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한미약품의 지분 9.95%를 보유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임종훈 이사를 제외한 임종윤·신동국·남병호 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졌다.임종윤 이사에 대해서는 "이사회 참석률이 직전 임기 동안 75% 미만이었던 자에 해당해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윤 이사는 "당시 한미약품 이사회는 경영권 분쟁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사모펀드 측 인사들,양방배팅그들과 공조한 기존 이사진들이 장악한 곳이었다"며 "이사회 멤버로서 한미약품의 의사결정을 공식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하기 위해 불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임종윤 이사가 언급한 사모펀드는 라데팡스파트너스다.
주총 전부터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무리 없이 의결될 것이란 예측이 높았다.임종윤·종훈 형제가 이사회를 장악한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의 지분 41.42%를,양방배팅신동국 회장이 7.72%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이사회에선 임종윤 이사를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각각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오르게 되면 '뉴한미' 경영체제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임종윤 이사는 한미약품을 △국내사업 △제조사업 △마케팅사업 △개발사업 △국외사업 등 5개 주요 사업부와 연구센터로 개편하는 '5+1' 체제 전략을 제시했다.
“Finding NoiseAware was a miracle for us. We now have peace of mind that our neighbors have a peaceful neighborhood.”
"Every single unit that we have has NoiseAware. Every single unit that we go into will have NoiseAware. It's our first line of defense."
"We let neighbors know we're using NoiseAware to prevent parties. We want to show them that having great neighborly relationships is a priority for us, and for the whole short-term-rental community."
"I can tell my owners, 'Not only do we have insurance, but we also have guest screening and we have NoiseAware. We have multiple layers of protection for your prop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