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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천에 '따릉이' 투척 후 도주[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여러 대가 성북천에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성북3교 아래에 따릉이 여러 대가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폐쇄회로(CC)TV를 보면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성북3교 따릉이 대여소 앞에 한 남성이 나타났다.검은 옷을 입고 검은색 장갑을 낀 남성은 세워진 자전거 한 대를 들어 다리 아래로 투척했다.이어 옆에 있는 자전거들까지 모두 하천과 산책로에 던졌다.
남성은 2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따릉이 12대를 투척한 후 할 일을 끝냈다는 듯 재빨리 달려 현장을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