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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5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5%로 전월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6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가계대출 금리도 4.48%에서 4.49%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일반 신용대출(6.11%)은 0.09%포인트 올랐지만,주택담보대출(3.91%)은 0.02%포인트 떨어졌다.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7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22년 5월의 3.90%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 하락에 따른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가업대출 금리(4.90%·+0.02%포인트)도 대기업 금리(4.99%)와 중소기업 금리(4.85%)가 각각 0.02%포인트,프로야구 잔여경기 우천0.04%포인트 올랐다.
한은은 이번부터 주기형 대출 중 금리 변동 주기가 5년 이상인 경우 변동금리가 아닌 고정금리에 포함하도록 통계 기준을 변경했다. 새로운 기준에 따른 고정금리 가계대출 비중은 62.5%에서 58.6%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