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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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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가고,2023 여자 월드컵 예선전문의 자격 취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2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본연의 자리인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과제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이 요구하는 의료체계 개선 방향과 다르지 않다"면서 "의료전달체계 확립,필수의료 수가체계 개편,의료사고 안전망 강화,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등 의료계가 오랜 기간 요청해온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2023 여자 월드컵 예선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전공의 여러분께서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