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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몽글라호에 설치하고 출항···日 24톤 수집
삼성중공업·HMM·파나시아·한국선급 공동 연구
[서울경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설비가 본격적인 실증에 돌입했다.
HMM(011200)은 2200TEU급 컨테이너선 '몽글라호'에 OCCS 설비를 설치해 출항했다고 2일 밝혔다.
OCCS는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액화,저장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향후 IMO 등 국제기구로부터 탄소 감축 기술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 선박 온실가스 저감에 유효한 수단일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는 시간당 1톤,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선박에서 포집,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액화,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삼성중공업(010140)과 HMM,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파나시아,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한국선급이 지난해부터 손을 잡고 개발했으며 이번 실증에서 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실증업무를 수행하고,HMM은 설비 운용 및 안정성 평가 등을 담당한다.
4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성능 검증,2024년5월1일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해상 실운전 데이터 확보,OCCS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공동 연구에서 확보한 기술을 향후 자체 건조 하는 대형선에 OCCS를 적용하는 한편,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MM도 이번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쳐 온실가스 저감 수단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HMM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내 기업 및 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친환경 경쟁력 강화와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