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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오늘(16일) 국내산 1종과 해외직구 5종 방독면 정화통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국내산 제품은 정화통 주요 성능인 가스차단 수명과 공기필터 성능이 기준에 적합했다”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제품 5종은 모두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해외 제품의 경우 표시가 미흡하거나 표시사항이 아예 없는 제품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시험결과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의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하고,역대 월드컵 우승국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유통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비자원과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한 국내 오픈마켓,역대 월드컵 우승국중고거래 플랫폼에 관련 제품의 유통관리를 요청하고,주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는 국내 KC 안전기준·한국산업표준을 안내하는 등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국내 유입 방지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소비자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