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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최남단 방어선에 열화상 드론 감시팀 투입
GPS 포획트랩 900여개 배치…탐지견 8마리 운영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지난 7일 경북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960여 마리)에서 ASF가 발생했다.이는 올해 6번째 ASF 발생 농장이다.지난 2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이후 4일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현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살처분,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가용한 소독 차량 47대를 모두 동원해 예천군과 인접한 경북 안동·영주·의성·상경·문경,도박 약물치료 디시충북 단양 소재 돼지농장 220여 호,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발생농장 인근 돼지농장 30여 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에 착수했다.발생농장을 출입한 적 있는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50여 호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부도 ASF 남하 저지를 위해 경북 지역 내 ASF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도박 약물치료 디시영천군,군위군 등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하는 열화상 무인기(드론)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입한다.총 10개 팀이 활동할 예정이다.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의 포획여부를 알려주는 위치추적장비(GPS)를 탑재한 포획트랩 900여개도 배치한다.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찾을 수 있는 탐지견 8마리도 상시 운영한다.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ASF 최남단 방어선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관할 지자체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