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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추적 관리 용도…"맛과는 상관 없어"
맥심 커피믹스 판매량 지구 32바퀴 돌아
유통은 실생활과 밀접한 산업군입니다.하루에도 수많은 상품이 쏟아져 나와 소비자들의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하지만 이들 상품을 사용하면서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도 많습니다.이 코너는 유통 관련 궁금증을 쉽게 풀어드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통 지식을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아침에 잠 깨려고 한 잔,점심 먹고 한 잔.눈치 빠른 한국인이라면 이 한 잔이 어떤 음료인지 금세 알아차렸을 것이다.정답은 커피다.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진심이다.
직장인 A 씨도 매일 커피를 마신다.다만 커피숍 커피가 아닌,커피믹스를 주로 타 먹는다.직장 동료와 커피숍에 들러 사 먹을 때도 있지만,A씨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점과 돈이 들지 않아 회사에 있을 때 커피믹스를 자주 찾는다.
그런데 최근 A 씨는 매일 마시던 커피믹스 봉지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보게 됐다.커피믹스 봉지에는 1~10까지 숫자가 적혀있다는 글이었다.직접 확인해 보니 정말로 번호가 있었다.A 씨는 숫자 의미가 궁금했지만,소문만 무성할 뿐 정확한 답을 찾지 못했다.커피믹스 봉지에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최근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맥심 커피믹스에 표기된 숫자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이에 따르면 커피믹스 봉지 뒷면에 적힌 숫자가 커피 농도를 의미하고,큰 숫자일수록 커피 맛이 진하다는 것이다.맥심 커피믹스 상품을 직접 구매해보니 1~10까지 숫자가 적혀 있었다.
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번호마다 맛이 다르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커피믹스 봉지에 1~10까지 숫자가 새겨져 있는 이유는 '생산 라인 번호'를 의미할 뿐 맛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커피믹스 봉지스틱은 10대 분말 주입기를 포장지가 통과하면서 한꺼번에 10개씩 뽑아져 나오는 구조다.그런 다음 하나씩 자르는 절차를 거친다.
이와 관련,이 회사 관계자는 "커피믹스 봉지스틱에 있는 숫자는 스틱 포장 기계의 라인 번호로 제품을 추적 관리하는 용도로 표기한 것"이라며 "해당 숫자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퍼진 적이 있었지만,맛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진 소문은 같은 맛이라도 어떤 사람과 어느 장소에서 마시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착각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커피믹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즘은 스틱 형태 커피믹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지난 1976년 12월 동서식품이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출시할 당시만 해도,리버풀 fc (몬테비데오) 순위커피믹스는 직사각형의 파우치에 커피와 설탕 그리고 크림을 무작위로 함께 넣는 식이었다.그 때문에 설탕의 양을 조절할 수 없었다.
현재처럼 설탕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1987년 이후부터다.동서식품은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설탕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스틱 형태 제품을 출시했다.스틱봉지에 커피와 크리머,리버풀 fc (몬테비데오) 순위설탕을 차례로 담아 스틱 끝부분을 잡고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설탕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커피믹스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보관하기 쉽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더운 물만 있으면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커피믹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적 측면에서 식물성 커피 크리머인 프리마를 자체 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커피믹스 판매량도 상당하다.지난해 기준 판매된 맥심 커피믹스를 스틱으로 환산하면 약 80억 스틱이다.이를 거리로 환산하면(스틱 길이 16cm) 128만km로 지구 둘레를 약 32바퀴 돌 수 있는 수치다.지구에서 달까지(38만km)를 왕복하고도 약 52만km가 남는다.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1일 약 2200만 스틱,1분 약 1만5000 스틱,1초당 약 252 스틱이 팔린 셈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믹스는 소비자 편의를 우선 생각해 탄생시킨 한국 고유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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