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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고 러시아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매체들은 푸틴 대통령이 오늘(19일) 오후 북한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평양 김일성 광장 일정을 마치고 정상회담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을 배석시키고 북러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환영식을 마친 뒤 양국의 협력관계를 대폭 강화하는 안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식 환영식이 열린 김일성 광장에는 의장대가 도열했고,더 하기 싫은 월드컵평양 주민들도 손에 꽃을 들고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변 건물에는 러시아와 북한 국기로 장식돼 있고 중앙에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걸려 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예정보다 늦은 오늘 새벽 2시를 넘어 평양에 도착했고,더 하기 싫은 월드컵직접 영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숙소까지 함께 이동하며 최고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지난 2000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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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기 싫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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