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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헝가리는 올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이 된다.이에 오르반 총리는 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크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이번 방문은 러시아 침공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오르반 총리의 방문 대해 공식적인 발언을 피했다,최정한하지만 키이우 현지 소식통을 통해 일정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을 위해 양국은 우크라이나 남서부 헝가리 국경 근처에 거주하는 헝가리 소수민족의 권리문제를 미리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헝가리는 소수민족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다만 오르반 총리가 소수민족 권리 문제를 명분으로 러시아를 대리해 키이우를 방문하려 한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유럽 국가와 달리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휴전을 촉구해왔다.페테르 시이아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전쟁 발발 이후 최소 5차례 이상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지난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경제 포럼에도 참석했다.
키이우 소식통은 오르반 총리가 헝가리 총리로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것인지 EU 대표로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유럽연합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14억유로(약 2조원)의 수익을 우크라이나에 지원에 사용하기로 합의했다.헝가리는 홀로 반대표를 던졌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에 대해 시이아르토 외무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백한 레드라인"이라며 유럽연합의 결정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