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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범이 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차량 털이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절도 및 절도미수 혐의로 A(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38분께 중구 선화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5대의 내부를 뒤지고 이 중 2대에서 현금 5만원과 식료품을 각각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동종 전과 10범으로일정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그는 출소한 지 3주도 되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또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현금 1천100여만원을 소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여죄와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