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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그간 이어온 하락세를 멈추고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각각 전주 대비 리터당 6.7원,인터 마이애미 대 휴스턴 다이너모8.3원 올랐습니다.
휘발유는 8주,인터 마이애미 대 휴스턴 다이너모경유는 9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번 가격 반등은 6월 초순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된 영향입니다.
7월 1일부터 유류세 환원분이 반영되는 점까지 감안하면 당분간 기름값 상승세는 계속될 거란 전망입니다.
김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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