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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부터인천국제공항서 실증 운영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으로 상용화 잎당길 것"[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HL그룹의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오른쪽),슬롯 테이퍼 핀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자율주행 기반 주차로봇 공동연구’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만도)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슬롯 테이퍼 핀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10월부터 발렛파킹 로봇‘파키(Parkie)’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증 운영한다.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에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HL만도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다양한 실증과 사용자 시나리오 검증이‘파키’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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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전 부회장을 DS 부문장으로, 기존 DS 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을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슬롯 테이퍼 핀,방통위는 “합리적 차별의 정도를 찾아 사업자 간 보조금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