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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인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이 오는 20일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청소년풀,어린이풀,유아풀로 구성됐다.잠원 수영장은 수심 1.5m(성인풀),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1.2m(청소년풀),0.5m(유아풀)로 수영 구역을 나눠 운영된다.양화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m의 수영장을 조성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이용하기 좋다.
서울시는 “올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했다”며 “총 2만8000㎡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성인 5000원이고,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청소년 2000원,성인 3000원이다.6살 미만은 무료다.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65살 이상,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1~3급)과 보호자 1명,국가유공자는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잠실 물놀이장은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