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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한 20대 10여명이 난투극을 벌여 4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손님 10여명이 패싸움을 벌였다.
다른 일행인 두 무리의 20대들이 만취한 상태에서 서로 말을 섞다 충돌했고 모두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에 크게 가담한 3명을 현장에서 붙잡았고,로또 밑장 빼기달아난 다른 가담자 3명을 쫓고 있다.
경찰은 난투극을 벌인 10여명 가운데 폭력 조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이 주점 업주에게 CCTV를 삭제하라고 협박했는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