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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로열티마케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폰타 포인트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폰타 포인트는 1억 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대표 멤버십 서비스다.일본 유명 편의점 로손(Lawson) 등 30여만 개의 매장에서 100엔 또는 200엔마다 1포인트(P)씩 적립 가능하며 포인트는 일본뿐 아니라 하와이,도어즈 짜증나는 월드컵대만,도어즈 짜증나는 월드컵베트남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양사는 전국 1만 8000여 개의 CU 점포에서 폰타 포인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범위를 넓혀 포켓CU 회원이 일본에서 폰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포켓CU에서 CU포인트와 폰타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은 폰타 앱에 적립된 포인트로 전국 CU 점포에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국내 관광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금 없이 카드나 포인트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일부만큼 포인트를 돌려주는 포인트 환원 제도에 익숙한 일본 고객들에게 이번 제휴에 대한 호응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U가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는 매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관련 실적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가 연도별 해외 결제 이용 건수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2020년(-40.1%)과 2021년(-32.9%)에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2년 37.5%로 반등한 후 지난해 151.9%,도어즈 짜증나는 월드컵올해(1~6월) 150.0%로 대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