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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는 18일 경기 성남시 글로벌R&D센터(GRC)에서 영국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과 함정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영국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UKDSE) 30여명으로 구성됐다.유럽 최대 방산그룹 영국 BAE시스템즈를 포함해 탈레스,아틀라스,프리미어 리그 중계레오나르도 등 방산기업 최고 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이날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함정사업 역량을 소개하고,프리미어 리그 중계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또 양자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함정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천200t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함 진수식을 진행했다.
또 지난 4월 신채호함 인도 서명식에 9개 국가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잠수함,프리미어 리그 중계이지스함,호위함 등의 우수성을 알렸다.
HD현대 관계자는 "영국과 방산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방산 경제사절단,HD현대와 함정사업 협력 방안 모색 
프리미어 리그 중계HD현대와 함정사업 협력 방안 모색 [HD현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HD현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