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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유병태 HUG 사장(왼쪽)이 6.25 참전 유공자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을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HUG는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는 주택사업공제조합(HUG 전신) 시절인 1995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지난해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77가구에 4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안정 지원과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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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신병을 확보한 뒤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sv호른,정부는 전공의들이 다시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행정 처분이 재개될 일은 없다면서 향후 수련 과정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