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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2 행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나노융합 기업과 나노 연구자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4'를 3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나노코리아는 미국의 '테크커넥트월드',프리미어리그 팀 종류일본의 '나노테크재팬'과 함께 세계 3대 나노 행사로 꼽힌다.

'보이지 않는 나노,프리미어리그 팀 종류미래를 실현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프리미어리그 팀 종류LG전자,프리미어리그 팀 종류제이오,씨오텍 등 주요 기업과 한국나노기술원 등 기관,프리미어리그 팀 종류연구소,대학 등 총 356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나노,레이저,접착·코팅·필름,첨단세라믹,스마트센서 등 5개 분야에 걸쳐 661개 부스가 차려진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선보인 투명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첨단산업 등에 적용된 다양한 나노 제품이 전시되며,프리미어리그 팀 종류그래핀·친환경소재 특별전시관과 정부 연구개발(R&D) 우수 성과물을 소개하는 전시관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흘 동안 28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극한소재,에너지,바이오 등 16개 분야별 전문 강연이 세션별로 이어지고 1천32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 발전과 기술연구 혁신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2점)과 장관상(16점)을 수여한다.

국무총리상은 반도체 검사 장치인 프로브카드 전문기업 ㈜마이크로투나노와 실내 요리매연(조리흄) 정화 기술을 개발한 한국에너지공대 김우열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나노코리아 참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가능하다.행사별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nano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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