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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의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에 반발
부산 서구 주민들이‘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 사업’에 아파트 건립을 찬성하는 공한수 서구청장에 대해 주민소환제를 추진한다.앞서 주민들이 지난 9일까지 공 청장이 아파트 건립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지 않을 경우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고 예고(부산일보 8월 8일자 10면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구덕운동장아파트건립반대 주민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서구청장에 대한 주민소환제 투표 청구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주민협의회는 “구덕운동장에 아파트 건립을 포함한 재개발 계획에 대해‘절호의 기회’라며 공개 찬성 입장을 표명한 공한수 청장은 11만 서구 주민을 대표할 지자체장의 자격이 없다”며 “아파트 개발에 찬성한 것에 사과를 요구했고,에버턴 fc 대 토트넘 통계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부산시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주민소환제 청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소환제는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만 19세 이상 해당 자치구 주민) 15% 이상이 찬성할 경우 주민 투표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선출직 공무원을 해직할 수 있는 제도다.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가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선관위에 신청하면 청구인 대표와 함께 서명요청권을 위임 받은 자는 60일 간 서구 전체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의 15%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이후 선관위의 청구인서명부 심사와 피청구인의 소명 등 절차를 거쳐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된다.
협의회 측은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대표단을 꾸리고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주민소환투표는 연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 임병율 주민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뽑은 선출직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게 서구민들의 바람”이라며 “서구 주민들과 시민단체,에버턴 fc 대 토트넘 통계여야 정치인을 가리지 않고 반대하는 사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 측은 이번 주 중으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제 참여 독려 간담회와 만남 자리를 갖는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부산참여연대·부산환경운동연합·사회복지연대 등 시민단체는 오는 20일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을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서구청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따로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