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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이 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종사할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청주와 충주의 마음건강증진센터에 각각 2명과 1명씩 두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봐왔다.
그러나 청주의 경우 지난해 전문의 2명의 계약 기간이 끝났고,프로야구 관객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네 차례 채용 공고 끝에 가까스로 1명을 채용했으나 나머지 1명은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 있다.
또 충주에서도 지난 연말부터 전문의를 채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센터에서 일하는 전문의 연봉이 2억 2800만원에 이르지만 일반 병·의원의 의사와 비교해 수입이 적은데다,프로야구 관객센터 근무 경력은 의료기관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이 전문의들이 기피하는 원인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