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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3년 국채선물 순매도
미국 PPI 예상치 둔화에 인하 기대↑
국고 3년물 금리,4거래일 만에 2.8%대
미 10년물 금리,아시아 장서 보합[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를 반영하며 3bp(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하락,파리 생제르맹 fc 대 인테르 라인업강세 출발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장 중 2.8%대에 재차 진입,파리 생제르맹 fc 대 인테르 라인업장 중 저점 기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725계약,은행 850계약 등 순매도를,금투 2895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18계약,금투 400계약 등 순매수를,개인 24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미국 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키웠다.현지시간으로 13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다우존스 예상치(0.2% 상승)를 밑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상승하며 이 역시 예상치(2.3%)를 하회했다.
이에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 하락한 2.887%,5년물 금리는 3.1bp 내린 2.899%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3.3bp 내린 2.942%,20년물은 2.8bp 내린 2.934%,30년물 금리는 2.8bp 내린 2.844%를 기록 중이다.
장 초 2년물 금리 역시 2%대에 진입했지만 재차 낙폭을 좁히며 3.001%를 기록 중이다.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0.1bp 상승 중이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79%,레포(RP)금리는 3.57%를 기록했다.이날 은행권 차입 수요는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