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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청포도',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절정' 등을 쓴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삶 조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인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열네번째 영상
KB국민은행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성,저항시인 이육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2020년부터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나운규'편에 이어 열네번째 영상인 이육사 편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청포도','광야' 등의 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본명은 이원록이지만,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23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수감될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잊지 않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
이번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영상 제작엔 생성형 AI가 활용됐다.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가 시 낭독 장면이나 이육사가 시를 쓰는 모습 등에 나타나 생동감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은행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영웅들이 간절히 바랐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영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및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첫해인 2019년 삼일절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듬해 삼일절엔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미술전'을 개최하고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급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장학사업을 후원했다.2021년 광복절엔 독립기념관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9천여 장의 벽돌을 쌓았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대한의 보금자리' 캠페인도 진행,지난해까지 총 3개의 주택을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헌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