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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수해로 복구가 진행 중일 때 '한우회식 술자리'에 참석해 논란이 된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정읍고창)이 지난해에도 전국적인 수해의 와중에 베트남을 방문해 입줄에 오르내렸던 사건이 소환되고 있다.
당시 민주당 지도부는 국가적인 물난리가 발생한 상황에서 해외방문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윤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의 조속한 귀국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잇따른 윤 의원의 수해 속 부적절한 행태에 일각에서는 "윤 의원이야 말로 재난감수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윤 의원이 지난해 윤대통령을 향해 '재난 감수성 제로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난 감수성을 높여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