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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2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4년 임금협상 교섭 상견례를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2024.5.2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직(생산직) 신입 사원을 1100명 채용한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임금협약 10차 교섭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신규 인원 충원 규모는 내년 500명,인터 마이애미 대 콜럼버스 크루 라인업2026년 300명으로 800명이다.앞서 노사가 예정한 내년 신규 채용 인원 300명을 합하면 전체 인원은 1100명이다.
노사는 채용규모와 방식은 인력운영 기술변화와 경영상황 변화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을 감안해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해 왔다.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노사 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 조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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